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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

by 딥블루21 2025. 4. 25.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어촌 활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작

어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하여 어업 생산성 저하 및 경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청년층의 어촌 유입을 촉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본 사업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어업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존 어촌 주민과의 융화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 목표 및 내용

해양수산부는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 관련 예산 확보, 대상지 공모, 설계 아이디어 공모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남 신안군과 충남 서천군이 최초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각 지역에는 3년 동안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청년층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 지원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은 어촌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어촌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어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귀어 희망 청년들을 위한 청년바다마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및 정착 지원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과 정착 지원책은 청년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충남 서천군: 입주민의 어업활동이 수월하도록 지방어항인 송석항 인근에 부지를 확정하고, 김산업 특구와 진흥구역의 이점을 살려서 김 양식과 가공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어촌계 양식장 20ha를 신규 귀어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입주민 전용 양식장으로 배정하고, 송석어촌계와 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층의 지속가능한 정착을 모색했습니다.
  • 전남 신안군: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된 하우리항과 진리항 사이에 부지를 확정하고, 하우리·진리 2개의 어촌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어촌계 가입 기회를 제공하고 어선어업과 김·굴 양식장 임대사업 등 어업기술과 경영역량을 축적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설계했습니다. 더불어, 올해 준공 예정인 스마트양식클러스터에 청년바다마을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청년층의 선호와 수요 반영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은 청년층의 선호와 수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설계 개념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동체를 잇는 청년어촌마을, 연리지'가 대상을 받았는데, 청년어업인과 기존 주민들과의 소통을 연계하고 청년 간 소통을 이끄는 공유 주거(co-living)시설과 파트너십 2인 주거형(입문 귀어인과 선배 어업인 공유 주거) 등 지역사회의 융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면 계획을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수상에는 해녀의 휴게실인 불턱을 공동체의 중요한 공간으로 재해석해 공간계획에 적용한 '다시 쓰는 불턱이야기'가 선정됐습니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2점은 창고 2층 온실공간과 계단광장을 연결해 어구창고의 기능을 확장해 분리의 공간에서 연계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입문, 공유 주거, 결혼 등 귀어단계에 맞춰 가변형 주거 형태를 제안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지속적인 사업 확장

해수부는 올해 사업 대상지 1곳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추가로 공모할 예정입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이 소멸위기에 직면한 어촌에 청년층 유입을 촉진해 어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공모전의 열기가 어촌에 관심과 귀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어항과 (044-200-5662)

어촌 지역 활성화 기대 효과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은 어촌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층의 어촌 유입은 어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청년들이 어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어촌 지역의 활성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경험이나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청년바다마을 사업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어업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존 어촌 주민과의 융화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것입니다.

Q: 어떤 지역이 선정되었고, 어떤 지원이 제공되나요?

A: 최초 조성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서천군과 전남 신안군이며, 각 지역에 3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서천군은 김 양식 및 가공업 관련 일자리를, 신안군은 어촌계 가입 기회 및 어선 어업, 김·굴 양식장 임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참여 등을 지원합니다.

Q: 청년층의 의견은 어떻게 반영되나요?

A: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년 어업인과 기존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공유 주거 시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반영합니다.

Q: 추가 공모 계획은 없나요?

A: 해양수산부는 올해 사업 대상지 1곳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044-200-5662)로 문의하시면 됩니다.